현대모비스가 차량이 뒤집혔을 때 승객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복 사고가 났을 때 승객이 선루프 장착 차량의 루프 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로, 가스로 부풀어 오른 에어백 쿠션이 0.08초 만에 선루프 부분에 커튼처럼 펼쳐집니다.
현대모비스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양산 차량에 적용한 사례는 처음이라면서 에어백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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